농촌진흥청, 내년 우루과이에 연구실 개소…"농생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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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내년 5월 남미 신흥경제국인 우루과이의 국립농업연구청(INIA)에 '협력 연구실'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우루과이와 농업기술 협력에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첫 후속 사업이다.
협력 연구실은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농업 유전자, 육종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국내 농업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연구실이 맡은 과제는 가뭄에 내성을 지닌 콩 종자 개발과 안전성 평가, 기능성 콩 개발 등 4개다.
농촌진흥청은 협력 연구실이 우리 농업의 해외 진출 확대와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태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장은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의 협력 강화뿐 아니라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협력 연구실 등 여러 사업으로 우리 농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 6월 우루과이와 농업기술 협력에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첫 후속 사업이다.
협력 연구실은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농업 유전자, 육종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국내 농업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연구실이 맡은 과제는 가뭄에 내성을 지닌 콩 종자 개발과 안전성 평가, 기능성 콩 개발 등 4개다.
농촌진흥청은 협력 연구실이 우리 농업의 해외 진출 확대와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태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장은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의 협력 강화뿐 아니라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협력 연구실 등 여러 사업으로 우리 농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