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경비함에서 새해 인사…"해양영토 주권 수호 최선"
"새해도 동해를 굳건히" 동해해경, 해양주권 수호 다짐
동해(바다) 수호를 책임지고 있는 동해해양경찰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독도 경비 중인 경비함정에서 해양주권 수호 다짐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동해해경 3016함은 이날 독도 인근 해상에서 2024년 새해에도 독도 등 동해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짐하며 새해 인사를 하는 행사를 가졌다.

"새해도 동해를 굳건히" 동해해경, 해양주권 수호 다짐
동해해경은 새해 연휴에도 독도, 울릉도 등 관내 해상경비와 순찰, 구조임무를 수행하며 긴급상황 상시 대응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오영택 3016함장은 "2024년 새해에도 동해해경은 동해 해양영토 주권 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해도 동해를 굳건히" 동해해경, 해양주권 수호 다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