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복지부 평가 3년 연속 A등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남권역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외상환자 치료 등 주요 지표 만점
완벽한 외상 전문의 협진 시스템
“대한민국 대표 권역외상센터 구축”
외상환자 치료 등 주요 지표 만점
완벽한 외상 전문의 협진 시스템
“대한민국 대표 권역외상센터 구축”
충남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 진료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충남 지역 유일의 권역외상센터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충남권역외상센터는 복부 및 두부 외상환자 응급수술 적정 개시율을 비롯해 외상환자 사망사례 검토율, 외상 인력 교육 적정성, 중증외상(의심)환자 전원절차의 적절성, 권역외상센터 연구 실적 등 주요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A등급은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 중 단국대병원을 비롯한 상위 4개 센터만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 기능 및 중증 외상 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서류 및 현지 평가 후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17개 센터를 대상으로 시설·인력 등 필수영역을 비롯해 진료의 질, 질 관리, 기능, 지역외상체계 리더십 영역 등 7개 영역 41개 지표로 나눠 진행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충남권역외상센터는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완벽한 외상 전문의 협진 시스템을 갖췄다”며 “외상환자 진료 역량 강화, 포괄적인 외상 치료 시스템 구축, 외상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권역외상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