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1억마리 팔린 굽네 '고추바사삭'…치킨 상자 쌓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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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2013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 마리 돌파
2013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 마리 돌파
지앤푸드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굽네의 인기 메뉴 '고추바사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인포그래픽 형태의 '고추바사삭 10년 한눈에 보기'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추바사삭 치킨은 2013년 12월에 출시돼 10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마리를 돌파한 굽네의 대표 메뉴다. 청양고추가 들어간 파우더를 발라 오븐에 구운 치킨으로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인포그래픽에는 고추바사삭의 누적 판매량, 검색량 등의 성과를 포함해 전용 소스에 대한 정보도 표현돼 있다.
굽네는 인포그래픽을 통해 지금까지 판매된 치킨 상자를 쌓은 높이(8800km)와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높이(555m)를 견주면 롯데월드타워 1만5855개를 쌓아 올린 것과 같다고 소개했다.
굽네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소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51.4%가 마블링 소스를 택하고, 48.6%가 더 매운 고블링 소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고추바사삭의 성과는 소비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고추바사삭 치킨은 2013년 12월에 출시돼 10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마리를 돌파한 굽네의 대표 메뉴다. 청양고추가 들어간 파우더를 발라 오븐에 구운 치킨으로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인포그래픽에는 고추바사삭의 누적 판매량, 검색량 등의 성과를 포함해 전용 소스에 대한 정보도 표현돼 있다.
굽네는 인포그래픽을 통해 지금까지 판매된 치킨 상자를 쌓은 높이(8800km)와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높이(555m)를 견주면 롯데월드타워 1만5855개를 쌓아 올린 것과 같다고 소개했다.
굽네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소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51.4%가 마블링 소스를 택하고, 48.6%가 더 매운 고블링 소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고추바사삭의 성과는 소비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