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조직개편…신청사건립추진단·문화생활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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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은 ▲ 성과 지향적 조직 구성 ▲ 수요자 중심 조직 개편 ▲ 지역 특색·환경에 맞는 맞춤형 조직 개편 ▲부서간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운영 효율성 극대화 등 4가지 방향에 중점을 뒀다.
1국·1단·2과·3팀을 증설해 6국·2단·2담당관·32과·142팀 체제가 된다.
행정안전국(옛 행정관리국) 내에 신청사건립추진단을 신설한다.
지난 11월 신청사건립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함에 따라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설계 및 세부 개발계획 등을 추진한다.
재난안전 대응 조직역량을 키우고자 재난안전 총괄부서인 재난안전과를 행정안전국 소속으로 신설한다.
청년 관련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일자리지원과를 일자리청년과로 변경했으며, 취득세 업무의 효율성·전문성을 높이고자 세무1과 내에 취득세팀을 신설했다.
또 문화생활국을 신설해 산하에 문화관광과, 생활체육과, 교육지원과, 환경과, 청소행정과 등 5개 부서를 둔다.
문화행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부서를 하나의 국으로 구성해 사업의 연계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려는 취지에서다.
기존 복지생활국은 복지국으로 명칭을 바꾸고 어르신·장애인과에 어르신요양팀을 신설한다.
건설안전교통국은 교통건설국으로 개편한다.
이는 이순희 구청장의 주요 공약사업인 신강북선 유치와 동북선 조기 개통을 위해서라고 구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