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내년 1월 2일 개막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2군 리그)가 내년 1월 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막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6개 구단이 참가하는 퓨처스리그는 3개팀 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한 뒤 각 조 1위가 1월 5일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우승팀 용인 삼성생명은 3연패에 도전하며, 우승 시 역대 퓨처스리그 최다 우승(5회)을 기록한다.

청주 KB도 우승하면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울 수 있다.

퓨처스리그 우승팀 코치 2명은 내년 1월 7일 열리는 한국 라이징스타와 일본 라이징스타의 올스타 페스티벌 오프닝 경기의 감독과 코치를 맡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