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거래일만에 강세 전환…한숨 돌린 에코프로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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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 지난 19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에코프로머티가 28일 강세로 전환되며 7거래일 만에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는 코스닥 시장에서 12.76% 상승한 19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는 지난 7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만 원대를 돌파한 바 있다. 하지만 곧바로 6거래일 연속 하락한 끝에 17만 원대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날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에코프로머티는 결국 강세로 전환되며 현재는 10% 넘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에코프로그룹주인 에코프로(-1.40%), 에코프로비엠(-2.58%), 에코프로에이치엔(-1.17%)은 이날 약세를 보이며 거래 중이다.
올 한해 뜨거웠던 에코프로 열풍이 식어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내년 역시 전기차 시장이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자동차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 '유로7' 도입이 연기되는 등 관련 규제들이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며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기차 판매가 조정을 겪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하기자 hdk@wowtv.co.kr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는 코스닥 시장에서 12.76% 상승한 19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는 지난 7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만 원대를 돌파한 바 있다. 하지만 곧바로 6거래일 연속 하락한 끝에 17만 원대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날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에코프로머티는 결국 강세로 전환되며 현재는 10% 넘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에코프로그룹주인 에코프로(-1.40%), 에코프로비엠(-2.58%), 에코프로에이치엔(-1.17%)은 이날 약세를 보이며 거래 중이다.
올 한해 뜨거웠던 에코프로 열풍이 식어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내년 역시 전기차 시장이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자동차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 '유로7' 도입이 연기되는 등 관련 규제들이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며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기차 판매가 조정을 겪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하기자 hd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