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탐지견의 가족을 찾습니다"…검역본부, 민간입양 실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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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는 탐지견이 은퇴 시기(만 8세)가 됐거나 능력 저하, 훈련 탈락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민간 입양을 통해 일반 가정에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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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입양률은 43.3%이고, 입양이 안 된 검역견은 모두 검역본부가 길러 왔다.
검역본부는 내년부터는 민간 입양을 연 4회 분기별로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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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은 비글 5마리, 스파니엘 4마리, 리트리버 2마리이고 연령은 1∼12살이다.
1분기 입양을 희망하는 가정은 내년 1월 1∼31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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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희망자의 주거지에 탐지견을 기를 공간이 있는지, 또 주거지 인근에 산책 공간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식이다.
검역견 입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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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