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천, 내년 국고 5조4851억원 확보...사상 최대 규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시는 사상 최대 규모의 국고보조금 5조 4851억원을 내년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의 국비 5조 651억원 보다 4200억원(8.3%) 증가했다. 2년 연속 국비 5조원 이상 확보했다는 게 시 측 설명이다.

    국비 지원 분야별 주요 사업비는 △철도·도로 기반시설 분야 6490억 △친환경분야 2914억 △미래산업 분야 2039억 △일자리·창업분야 1443억 △복지분야 3조 5042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정부예산이 법인세 등 내국세가 전년대비 10.2% 감소하는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인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주요 건의사업 중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60.1억→66.8억. 5.8억 증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2억→30억. 28억 증가) △캠프마켓 공원·도로부지 매입(10억. 순증)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7억→37억. 30억 증가) 등 주요사업 예산이 정부안 대비 73억8000만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인천=강준완 기자

    ADVERTISEMENT

    1. 1

      "제발 살려달라" 76세 노인의 간절한 호소…무슨 사연이길래

      세상을 먼저 떠난 아내의 사진이 담긴 USB 등이 담긴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USB와 노트북 등이 든 가방을 찾고 있다는 70대 노인의 글이 최근 인천 계양역 역사에...

    2. 2

      부평 美기지 인천 품으로…공원·의료원 조성

      인천 부평 미군기지인 ‘캠프마켓’ 부지가 20일 한국에 반환됐다. 1939년 일제강점기에 무기 공장으로 쓰이기 시작한 후 84년 만이다. 부지를 반환받는 인천시는 “짧지 않은 세월이 ...

    3. 3

      기술 나눔부터 지역민과 예술축제…기업 사회공헌이 달라진다

      올해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충돌로 글로벌 경기에 적색경보가 일년내내 발동된 한해였다. 국내외 경제 상황의 침체는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서민의 생활이 점점 팍팍해졌다. 그러나 아직 아무런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