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수산물을 좋아海 적금 '조기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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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은 후쿠시마 원전 문제와 기후변화, 중국어선 남획 등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협은행이 지난 9월 출시한 공익상품으로 1만좌 한정 판매됐다.
수산물 구매실적 등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7.0%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어업인들을 지원하는 ‘착한 금융상품’이라는 취지에 공감하는 많은 고객들께서 동참해 주신 것이 조기 완판의 배경”이라며 “최소 18억원 이상의 수산물 매출실적이 발생해 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수협은행은 해양환경보전과 독도사랑 실천, 수산?어업인 지원등을 위한 다양한 공익상품을 출시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경영을 실천해 왔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해양환경보전과 어업인을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공익상품을 확대하고 금융지원도 강화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알찬 금융혜택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