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정식 발매
라인게임즈는 22일 개발 전문 별도 법인 레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콘솔 어드벤쳐 시뮬레이션 롤플레잉(ADV S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게임 전문점에서 패키지 버전을 구입(6만4천800원)하거나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및 닌텐도 e숍을 통해 내려받기 버전을 구매한 뒤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은 12세 이용가다.

게임은 국내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를 아우르는 합본 리메이크다.

원작을 기반으로 세부 이야기가 더해져 총 42챕터, 약 80시간의 플레이 타임이 제공된다.

또 원에스더(이올린 팬드래건 역), 남도형(라시드 팬드래건 역), 장민혁(G.S 역) 등 국내 성우들의 목소리가 적용돼 이야기를 즐기며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정식 발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