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대전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60대 직원이 원인 불명의 폭발 사고로 숨진 데 대해 "직원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유가족과 동료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을 막겠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날 낮 12시 54분께 ADD 실험동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60대 직원 1명이 숨지고 실험동 건물이 반파됐다.

숨진 직원은 정년퇴임 후 재채용된 계약직 연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