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반려견 맞춤형 '윈터페스타'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 조천읍 와산리에 위치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 아우아우에서 열린다.
[제주소식] "반려동물과 연말을"…제주 아우아우 윈터페스타
아우아우는 반려견과 함께 겨울 축제장에 입장하는 데 제약이 많다는 점에 주목, 반려견과 반려인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윈터 페스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우아우는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23∼25일 3일간 반려견 소개팅 '개는 솔로 반려견 소개팅'을 진행한다.
윈터 페스타 기간에는 무료입장 이벤트, 크리스마스 포토존 반려견 사진 촬영(무료), 6인용 이하 텐트 반입(무료), 입장료 무료·할인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 전달

(제주=연합뉴스) 제주관광공사는 21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정면세점 제로웨이스트 사업' 판매 수익금 41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제주소식] "반려동물과 연말을"…제주 아우아우 윈터페스타
공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문면세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고철, 파렛트, 페트병 등)을 분리·수거해 총 1천906㎏을 판매, 기부금 재원을 마련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정면세점 제로웨이스트 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미미하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사회에 기여

(제주=연합뉴스) 대한항공은 서울 대한항공 본사 건물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청 고향사랑팀이 주관하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소식] "반려동물과 연말을"…제주 아우아우 윈터페스타
지난 20일 개최한 이 행사는 제주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제주도청 고향사랑팀은 10만원 이상 기부한 대한항공 직원들을 대상으로 돌하르방 인형, 감귤 모자, 무릎 담요 등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대한항공 사내 홍보를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