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에 체조해요"…충북교육청 몸활동 콘텐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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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중앙여고에서 수업을 마치고 쉬는 시간이 시작되자 학생들이 일제히 양팔을 앞뒤로 쭉 펴면서 한쪽 다리를 들고 서 있다.
잠시 후 팔을 뻗은 뒤 손목을 꺾거나 두손으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는 등 다양한 체조동작을 이어갔다.
이 학교의 '틈새시간 몸활동 프로그램'이다.
청주중앙여고는 이 활동을 '명품 청주중앙여고 학생들이 추천하는 스트레칭 TOP3'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만들었다.
21일 열린 충북도교육청의 '틈새시간 몸활동 영상 및 상호존중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에서 이 학교의 영상은 충주여고의 '건강한 학교 생활하는 방법이 궁금해'와 함께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날 중앙 현관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을 꾸며 놓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2편), 장려상(4편) 등을 받은 영상을 상영했다.
도교육청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도 이들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몸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각급 학교에서 다양한 몸 활동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몸 활동이 제한됐던 학생들의 신체 회복을 위해 휴식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틈새시간을 이용한 몸 활동 강화를 각급 학교에 주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잠시 후 팔을 뻗은 뒤 손목을 꺾거나 두손으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는 등 다양한 체조동작을 이어갔다.
이 학교의 '틈새시간 몸활동 프로그램'이다.
청주중앙여고는 이 활동을 '명품 청주중앙여고 학생들이 추천하는 스트레칭 TOP3'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만들었다.
21일 열린 충북도교육청의 '틈새시간 몸활동 영상 및 상호존중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에서 이 학교의 영상은 충주여고의 '건강한 학교 생활하는 방법이 궁금해'와 함께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날 중앙 현관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을 꾸며 놓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2편), 장려상(4편) 등을 받은 영상을 상영했다.
도교육청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도 이들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몸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각급 학교에서 다양한 몸 활동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몸 활동이 제한됐던 학생들의 신체 회복을 위해 휴식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틈새시간을 이용한 몸 활동 강화를 각급 학교에 주문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