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스 프로토콜이 비피(Beefy), 오버나잇 파이낸스(Overnight Finance) 등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1일 발표했다.
비피는 탈중앙화 수익률 최적화 도구로, 심리스 프로토콜을 위해 볼트를 개발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볼트는 사용자들이 심리스 프로토콜 내에서 간편하고 효과적인 전략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리스 프로토콜 관계자는 “비피의 초점인 무허가 및 무신뢰 정신이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는 것과 일치한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두 커뮤니티 간 협력의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더 많은 시장과 볼트가 개발 및 배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버나이트 파이낸스는 델타 중립 전략 등으로 최고 수준의 독점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체인 수익률 프로토콜로, 자사 상품의 수익률과 유동성 공급원으로 심리스 프로토콜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6개 체인에서 100,000개 이상의 활성 지갑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이스 네트워크 생태계 초기 빌더 및 참여자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심리스 프로토콜과 다른 베이스 디파이 프로젝트 간 잠재적 협업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베이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분산형 대출 및 차입 프로토콜인 심리스 프로토콜은 커뮤니티 중심의 프로젝트로, 최근에 거버넌스 토큰인 SEAM을 공식 출시했다. 거버넌스 토큰인 SEAM을 통해 커뮤니티 중심의 의사 결정, 공정한 토큰 분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