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서울, 윌리안 완전 영입…김기동 감독과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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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은 2019년 광주FC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경남FC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하며 2022시즌까지 96경기 37득점 12도움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2023시즌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서울 유니폼을 입은 윌리안은 33경기 8골 2도움으로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윌리안의 활약 속에 서울은 리그 득점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서울 구단은 "K리그 최고의 지략가이자 선수 장점 극대화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김기동 감독이 윌리안을 통해 공격진에 또 다른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윌리안은 "서울과 앞으로도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팀에서 내 역할을 잘 알고 있다.
책임감을 갖고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이 끝난 뒤 고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윌리안은 내년 초 선수단 소집일에 맞춰 한국으로 돌아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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