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몰리더니 '초대박'…'3조 잭팟' 최초 기록 쓴 백화점 [송영찬의 신통유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국내 첫 연매출 3조
'세계 1위' 백화점 노린다
'세계 1위' 백화점 노린다
신세계 강남점, '엔데믹 세계 1위'도 노린다
‘연매출 3조원’ 백화점은 전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는다. 지난해엔 전 세계에서도 영국 런던 해러즈백화점(약 3조6400억원), 일본 도쿄 이세탄백화점 신주쿠점(약 3조1600억원) 뿐이었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 2021년 매출 2조4900원으로 전 세계 백화점 매출 1위를 기록했는데 당시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백화점들이 고전한 데 따른 반사이익을 봤다. 하지만 유통업계에선 신세계 강남점이 4년만에 연 3조원 매출을 달성하며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시기에도 세계 1위를 노려볼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내년엔 '국내 최대' 식품관... 매출 볼륨 더 키운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년에도 강남점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1만9800㎡(약 6000평) 규모로 재탄생하는 식품관이 핵심이다.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은 지난 2009년 이후 15년만이다. 2021년 철수한 신세계면세점 자리를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식품 장르별 전문관이 설치되고 업계 최초로 위스키 및 샴페인 ‘모노숍’도 들어선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강남점의 국내 최초 단일 점포 3조원 달성은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얻어낸 귀중한 결실”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백화점으로서, 신세계는 고객의 삶에 쇼핑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또 한 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