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바이오노트와 투자협약…업무시설·연구센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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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체외 진단기기 기업인 바이오노트와 업무시설 및 연구개발센터 신축 이전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바이오노트는 화성시에 있는 주요 업무시설(생산시설 제외)을 수원시 영통구 광교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로 이전한다.
시설 내 관련 스타트업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지원시설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바이오노트의 연구개발센터 신축 이전을 위해 3천84㎡ 규모 부지를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 처리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사람과 동물 진단 관련 독보적 기술을 지닌 바이오노트가 광교지구 바이오클러스터를 그리는 그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병기 대표이사는 "20년 전 처음 기업을 시작한 수원시로 업무시설과 연구시설을 이전하게 돼 기쁘다"며 "수원에서 좋은 인재를 확보하고 산·학·연 협력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협약에 따라 바이오노트는 화성시에 있는 주요 업무시설(생산시설 제외)을 수원시 영통구 광교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로 이전한다.
시설 내 관련 스타트업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지원시설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바이오노트의 연구개발센터 신축 이전을 위해 3천84㎡ 규모 부지를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 처리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사람과 동물 진단 관련 독보적 기술을 지닌 바이오노트가 광교지구 바이오클러스터를 그리는 그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병기 대표이사는 "20년 전 처음 기업을 시작한 수원시로 업무시설과 연구시설을 이전하게 돼 기쁘다"며 "수원에서 좋은 인재를 확보하고 산·학·연 협력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