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갑질 의혹 등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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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에는 A교수의 갑질 의혹과 부적절한 언행, 폭언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은 "탄원서에 명시된 의혹을 공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관련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는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분야에서 일할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0년 설립된 4년제 국립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