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에드워즈, 낙태 강요 논란에 "여성 스스로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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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순간적으로 내가 믿는 올바른 사람과 일치하지 않는 글을 적었다"며 "모든 여성은 자신과 자기 몸에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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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페이지라는 모델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공개한 사실로 이에 따르면 페이지가 에드워즈로 추정되는 상대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자 이 상대가 "나는 아이를 원하지 않으니 낙태하라"고 답한다.
이 여성이 "내가 낙태 경험이 있어서 또 하기가 어렵다"고 했는데도 에드워즈는 "돈을 주겠다"며 10만 달러(약 1억3천만원)를 송금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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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에드워즈는 "이것은 나의 사생활이므로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CBS는 "에드워즈의 현재 여자친구인 지니 로블스는 지난주 임신 사실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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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평균 24.2점, 5.3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미네소타의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이끌고 있다.
에드워즈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선정한 북미 30세 이하 주요 스포츠 인물 30명에도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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