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 운영
전남 광양시는 전세 피해 임차인 구제를 위한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관으로 운영된다.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한다.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을 소지하고 중마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로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시민들도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사전 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