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패널 떨어지고 주택 지붕 파손…강풍에 경북 곳곳서 피해
경북 곳곳에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내에서 강풍 관련 안전 조치사항은 도로장애 2건, 지붕 4건, 간판 2건, 기타 3건 등 모두 11건이다.

지역별로는 안동·영주 각 2건, 포항·구미·영천·상주·문경·경산·예천 각 1건이다.

구미시 공단동에서는 공장 외벽 패널이 떨어졌고 안동시 풍산읍에서는 주택 지붕이 파손됐다.

문경시 흥덕동 주택에서는 물받이 배관이 떨어졌다.

공장 패널 떨어지고 주택 지붕 파손…강풍에 경북 곳곳서 피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