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산타가 온다'…송파구 청소년 일일산타 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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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성탄절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일일 산타 봉사활동인 '잠실산타 이즈(is) 커밍(coming)'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구가 2021년 겨울부터 매년 운영 중인 청소년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4일 따스한 이웃사랑을 전할 17∼24세 청소년산타 70여명을 모집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소문을 타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재참여하려는 신청자도 많았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19일 열리는 산타학교 입학식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팀 구성을 마치고 방문할 기관과 가정의 사연을 미리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댄스 이벤트와 소정의 선물, 직접 쓴 크리스마스카드 등도 준비한다.
이어 20일 출정식과 함께 팀별로 수혜가정과의 만남이 약속된 공공기관 등 24곳을 방문해 축하공연을 하고 선물을 전달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찾아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전한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구가 2021년 겨울부터 매년 운영 중인 청소년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4일 따스한 이웃사랑을 전할 17∼24세 청소년산타 70여명을 모집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소문을 타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재참여하려는 신청자도 많았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19일 열리는 산타학교 입학식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팀 구성을 마치고 방문할 기관과 가정의 사연을 미리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댄스 이벤트와 소정의 선물, 직접 쓴 크리스마스카드 등도 준비한다.
이어 20일 출정식과 함께 팀별로 수혜가정과의 만남이 약속된 공공기관 등 24곳을 방문해 축하공연을 하고 선물을 전달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찾아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전한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