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달플랫폼 메이퇀, 겨울철 수요 대비 라이더 30만 더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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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배달 플랫폼 메이퇀이 겨울철 배달 수요 급증에 대비해 라이더 약 30만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매체를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이퇀은 1억위안(약 181억원)을 들여 약 30만명의 음식 배달 라이더들을 고용할 예정이다.
주로 베이징과 상하이 등 도시에서 라이더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나, 눈이 오면 배달 주문이 늘어나 라이더가 부족해지는 북부 지방에서도 채용 확대에 나선다.
메이퇀은 이를 위해 기존 라이더가 신규 라이더를 소개할 경우 1만위안(약 181만원) 이상의 소개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 겨울철 라이더에 대한 배달 보조금으로 총 17억위안(약 3천80억원)을 책정해놓았다.
지난해 말 기준 624만명의 라이더를 보유한 메이퇀은 라이더들의 처우 개선 압박을 받아왔다.
지난달 메이퇀 측은 이번 4분기에 겨울철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로 배달 주문이 줄어들면서 매출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메이퇀은 1억위안(약 181억원)을 들여 약 30만명의 음식 배달 라이더들을 고용할 예정이다.
주로 베이징과 상하이 등 도시에서 라이더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나, 눈이 오면 배달 주문이 늘어나 라이더가 부족해지는 북부 지방에서도 채용 확대에 나선다.
메이퇀은 이를 위해 기존 라이더가 신규 라이더를 소개할 경우 1만위안(약 181만원) 이상의 소개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 겨울철 라이더에 대한 배달 보조금으로 총 17억위안(약 3천80억원)을 책정해놓았다.
지난해 말 기준 624만명의 라이더를 보유한 메이퇀은 라이더들의 처우 개선 압박을 받아왔다.
지난달 메이퇀 측은 이번 4분기에 겨울철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로 배달 주문이 줄어들면서 매출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