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운동장, 교육·문화·체육·일자리 융복합공간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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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사업 완료…내년부터 본격 운영
경기 광명시는 시민운동장을 평생교육·문화·체육·일자리를 융합한 복합공간으로 바꾸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차난 해소 등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시민운동장을 입체적으로 다시 개발한 것으로, 총 463억여원을 투입해 대규모 지하공영주차장과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인생+(플러스)센터, 운동장 등을 조성했다.
우선 지하 1층에 연면적 1만5천173㎡, 367면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 관제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주차장에서 시청 민원실과 부설주차장, 시민회관 방면, 인생+센터 방면으로 총 4기를 설치해 편리하게 인근 주요 시설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1일 24시까지 무료로 개방된 뒤 2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최초 30분 800원, 최초 30분 초과 10분마다 300원, 2시간 초과 시 10분마다 400원이 추가된다.
1일 선불 요금은 1만 3천 원이다.
시청 방문 시민에게는 할인 등록을 통해 2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한다.
지하공영주차장 지하 1층에는 512㎡ 규모로 인공지능, 로봇, 드론,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 디지털 체험 공간과 강의실을 갖춘 디지털혁신교육센터가 들어선다.
지하 1~2층에 1천80㎡ 규모로 신중년의 인생 2막 설계 지원을 도와주는 허브기관으로 인생+센터가 조성된다.
디지털혁신교육센터와 인생+센터는 내년 3월 문을 연다.
지하공영주차장 상부에는 기존의 축구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국제규격(가로 105m, 세로 65m)을 충족하는 인조단디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박승원 시장은 전날 현장 점검에서 "철산역세권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뿐 아니라 문화, 체육, 교육, 일자리의 융복합 서비스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은 오는 28일 지하공영주차장 상부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경기 광명시는 시민운동장을 평생교육·문화·체육·일자리를 융합한 복합공간으로 바꾸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차난 해소 등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시민운동장을 입체적으로 다시 개발한 것으로, 총 463억여원을 투입해 대규모 지하공영주차장과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인생+(플러스)센터, 운동장 등을 조성했다.
우선 지하 1층에 연면적 1만5천173㎡, 367면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 관제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주차장에서 시청 민원실과 부설주차장, 시민회관 방면, 인생+센터 방면으로 총 4기를 설치해 편리하게 인근 주요 시설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1일 24시까지 무료로 개방된 뒤 2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최초 30분 800원, 최초 30분 초과 10분마다 300원, 2시간 초과 시 10분마다 400원이 추가된다.
1일 선불 요금은 1만 3천 원이다.
시청 방문 시민에게는 할인 등록을 통해 2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한다.
지하공영주차장 지하 1층에는 512㎡ 규모로 인공지능, 로봇, 드론,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 디지털 체험 공간과 강의실을 갖춘 디지털혁신교육센터가 들어선다.
지하 1~2층에 1천80㎡ 규모로 신중년의 인생 2막 설계 지원을 도와주는 허브기관으로 인생+센터가 조성된다.
디지털혁신교육센터와 인생+센터는 내년 3월 문을 연다.
지하공영주차장 상부에는 기존의 축구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국제규격(가로 105m, 세로 65m)을 충족하는 인조단디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박승원 시장은 전날 현장 점검에서 "철산역세권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뿐 아니라 문화, 체육, 교육, 일자리의 융복합 서비스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은 오는 28일 지하공영주차장 상부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