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성장주 시간 온다"…'카카오' 사들이는 초고수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14일 오전 10시 현재 카카오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카카오를 가장 큰 규모로 순매수하고 있다. 내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대표적인 성장주인 카카오를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순매수 2위는 HLB다. HLB는 카카오와 같이 성장주로 구분된다. 여기에 신약 허가에 따른 성장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HLB는 간암치료제 글로벌 3상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해 미국 FDA 신약허가 본심사에 들어갔다. 반면 고수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네오셈이다. 네오셈은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다. 회사가 보유한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기술이 부각되며 주가가 22% 강세지만 1% 고수들은 차익 실현의 계기로 삼았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순매수 2위는 HLB다. HLB는 카카오와 같이 성장주로 구분된다. 여기에 신약 허가에 따른 성장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HLB는 간암치료제 글로벌 3상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해 미국 FDA 신약허가 본심사에 들어갔다. 반면 고수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네오셈이다. 네오셈은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다. 회사가 보유한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기술이 부각되며 주가가 22% 강세지만 1% 고수들은 차익 실현의 계기로 삼았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