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바둑리그, 19일 팬들과 함께하는 '오프닝 미디어데이'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바둑리그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 엘리에나 호텔에서 8개 팀 감독과 선수 등이 참가하는 미디어데이를 연다.
이번 오프닝 미디어데이에는 대회에 참가한 킥스(Kixx)·원익·바둑메카 의정부·한국물가정보·수려한합천·정관장천녹·울산 고려아연·마한의심장 영암, 8개 팀의 감독과 팀별 주장을 포함한 2명의 선수가 참석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바둑리그 사상 처음으로 팬들도 초청돼 선수들과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진다.
또 지난 시즌 큰 호응을 얻었던 대학생 서포터즈도 미디어데이에 함께 할 예정이다.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28일 한국물가정보와 수려한 합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경기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리며 바둑TV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2억5천만원, 준우승 1억원, 3위 6천만원, 4위 3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정규리그 승리 팀에 1천400만원, 패한 팀에는 700만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