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14∼21일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9차례 방송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송이다.

이 기간 시내 12개 업체 16개 제품을 소개하고 저렴하게 판매한다.

14일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view.shoppinglive.naver.com/lives/1198945)에서 야끼만두를, 15일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rheacell)에서 커피, 배즙, 닭갈비, 장각구이, 고등어조림 등을 각각 선보인다.

또 19∼21일은 구리시 유튜브 채널(youtube.com/live/i3b9qL3fHTw?feature=share)을 통해 해장국, 파김치, 유자청, 목살구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시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했으며 지난달 신청받아 참여업체를 선정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방송은 시내 영세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자 상품 판로를 확대하는 시작점이다"고 밝혔다.

구리시 14∼21일 소상공인 실시간 온라인 판매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