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모범장수기업 5곳에 인증서 수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개 기업은 태원(자동차 차체 부품), 국일인토트(실링 제품), 노벨정밀금속(볼트·너트), 케이디밸브(고기능성 밸브), 삼미기계(자동차 자동화 설비) 등이다.
모범장수기업은 업력 30년 이상, 상시 고용 인원 10명 이상인 울산지역 중소기업 중 지역경제 기여도, 혁신성, 핵심역량 등을 평가해 사회적·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회사와 제품 홍보 때 '모범장수기업 상징마크' 사용, 경영안정자금 한도 확대와 우대금리 적용,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명예의 전당 헌액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기간은 5년이다.
시는 2021년부터 모범장수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5개 사를 포함해 총 15개 사가 인증됐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태원을 방문해 모범장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한다.
안 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국제정세 악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기업들의 성실한 경제활동이 지역경제를 견인했다"며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 친화적으로 시정을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