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오페라 갈라콘서트 '성악예찬'
꼭 읽어야 할 칼럼
● '스누피 캐럴'의 아버지를 아시나요 빈스 과랄디는 ‘재즈 버전’ 크리스마스 캐럴의 선구자다. 그는 유명 만화 찰리 브라운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영화 ‘찰리 브라운의 크리스마스’(1965) 음악 작업을 맡았다. ‘크리스마스 이즈 히어’ ‘스케이팅’ ‘라이너스와 루시’ 등 수록곡은 전부 과랄디가 작곡했다. - 재즈칼럼니스트 론 브랜튼의 ‘Jazz it Up’● 클라리넷·첼로·피아노 고수들이 만났더니 코로나로 인한 봉쇄는 오히려 클라리넷 트리오를 연구할 기회를 줬다. 나는 절친한 음악가인 첼리스트 스테판 콘츠,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프 트랙슬러와 손을 잡았다. 우리는 베토벤과 브람스가 남긴 클라리넷 트리오 작품이 다른 작곡가들에게 미친 영향을 발견했다. - 빈필 클라리넷수석 오텐자머의 ‘Frage’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한경arte필 베토벤 '합창' 한경arte필하모닉이 2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이승원이 지휘하고 소프라노 박소영,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정호윤, 베이스 전승현이 협연한다.● 오페라 - 마술피리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16~17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대표적 오페라 곡들을 접할 수 있다.
● 전시 - 정강자 개인전 1세대 행위예술가인 여성 작가 정강자의 개인전이 30일까지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 열린다. 1995년부터 2010년까지의 회화 작품을 모은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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