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변이바이러스 분석 항목 확대…1개→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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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세계화 및 호흡기질환 확산 대응을 위해 변이바이러스 분석 항목을 기존 1개에서 8개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만 분석 항목에 있었지만, 최근 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보카, 리노, 사람 코로나, 파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까지 분석 범위를 넓혔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올해 초 신종·변이 병원체 확인을 위한 전장 유전체 분석기법을 도입하고 자체 역량을 확보했다.
최근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유전체 534건을 분석해 국제 인플루엔자 정보공유기구(GISAID)에 등록을 마치기도 했다.
또 기존 환자 및 의료인 검사와 함께 생활하수에서 바이러스양을 확인해 유행 추이를 살펴보는 하수 기반 감시도 병행한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을 세밀하게 관찰 및 추적할 수 있는 감시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만 분석 항목에 있었지만, 최근 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보카, 리노, 사람 코로나, 파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까지 분석 범위를 넓혔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올해 초 신종·변이 병원체 확인을 위한 전장 유전체 분석기법을 도입하고 자체 역량을 확보했다.
최근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유전체 534건을 분석해 국제 인플루엔자 정보공유기구(GISAID)에 등록을 마치기도 했다.
또 기존 환자 및 의료인 검사와 함께 생활하수에서 바이러스양을 확인해 유행 추이를 살펴보는 하수 기반 감시도 병행한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을 세밀하게 관찰 및 추적할 수 있는 감시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