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대구는 법조인·전직 시장 등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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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대구에서는 법조인과 전직 시장 등 여러 인사들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법조계 출신이자 국민의힘 소속인 임재화 변호사(전 대구고법 판사)와 노승권 변호사(전 대구지검장)는 각각 동구갑과 중·남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임 변호사는 동구에서 학창 시절을 모두 보낸 이력을 내세우며 "정체된 동구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변호사는 남구 소재 대구시 지체장애인 협회를 방문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청년'을 강조하고 나선 국민의힘 강사빈 상근부대변인과 손영준 전 대구시당 청년지회장도 중·남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소속 권영진 전 시장은 달서병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8년간 대구시장을 지낸 그는 "대구시청 신청사처럼 진행 중이거나 미완인 과제들은 정치혁신을 통해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소속인 최영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구경북본부 사무국장도 달서병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서구에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종화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예비후보자 신청 접수를 했다.
동구을에 진보당 황순규 대구시당위원장, 수성을에 무소속 무도인 출신인 박경철 수성미래연구원장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오후 6시까지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받고 있는 만큼 추후 등록자 현황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법조계 출신이자 국민의힘 소속인 임재화 변호사(전 대구고법 판사)와 노승권 변호사(전 대구지검장)는 각각 동구갑과 중·남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임 변호사는 동구에서 학창 시절을 모두 보낸 이력을 내세우며 "정체된 동구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변호사는 남구 소재 대구시 지체장애인 협회를 방문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청년'을 강조하고 나선 국민의힘 강사빈 상근부대변인과 손영준 전 대구시당 청년지회장도 중·남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소속 권영진 전 시장은 달서병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8년간 대구시장을 지낸 그는 "대구시청 신청사처럼 진행 중이거나 미완인 과제들은 정치혁신을 통해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소속인 최영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구경북본부 사무국장도 달서병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서구에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종화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예비후보자 신청 접수를 했다.
동구을에 진보당 황순규 대구시당위원장, 수성을에 무소속 무도인 출신인 박경철 수성미래연구원장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오후 6시까지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받고 있는 만큼 추후 등록자 현황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