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미스터 트롯2 우승자 안성훈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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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량기부제 홍보대사에는 가수 임지훈 임명
강원도는 12일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자인 가수 안성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오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훈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성훈은 2012년 '오래오래'라는 곡으로 데뷔해 지난 3월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우승(眞)을 차지했다.
화천군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한 그는 전역 직후인 2011년 전국노래자랑 원주 편에서 '모르나봐'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고,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식에 동석한 안성훈 팬클럽 '후니애니'는 안성훈의 생일인 12월 15일 '훈데이'와 도 홍보대사 위촉을 기리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안성훈은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수로서 제 인생을 시작하게 된 인연 깊은 곳"이라며 "강원도의 얼굴이 된 만큼 새로운 강원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오전에는 가수 임지훈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지훈은 1984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해 사랑의 썰물, 회상 등 유명 곡을 남겼고 현재까지 포크록의 대명사로 사랑받고 있다.
또 지난 강릉 산불 당시 성금 기탁, 평창 기록문화도시 선포식 축하공연 등에 참여했다.
임지훈은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노래도 인성도 모두 명품인 인기가수 안성훈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대가 크다"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가수 임지훈에게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써 좋은 활동 부탁드리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이날 오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훈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성훈은 2012년 '오래오래'라는 곡으로 데뷔해 지난 3월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우승(眞)을 차지했다.
화천군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한 그는 전역 직후인 2011년 전국노래자랑 원주 편에서 '모르나봐'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고,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식에 동석한 안성훈 팬클럽 '후니애니'는 안성훈의 생일인 12월 15일 '훈데이'와 도 홍보대사 위촉을 기리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안성훈은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수로서 제 인생을 시작하게 된 인연 깊은 곳"이라며 "강원도의 얼굴이 된 만큼 새로운 강원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오전에는 가수 임지훈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지훈은 1984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해 사랑의 썰물, 회상 등 유명 곡을 남겼고 현재까지 포크록의 대명사로 사랑받고 있다.
또 지난 강릉 산불 당시 성금 기탁, 평창 기록문화도시 선포식 축하공연 등에 참여했다.
임지훈은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노래도 인성도 모두 명품인 인기가수 안성훈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대가 크다"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가수 임지훈에게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써 좋은 활동 부탁드리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