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님, 천원의 아침밥 챙겨드세요' 전북대 동문들,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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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동문들이 재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잇따라 기부하고 있다.
전북대 총동창회는 동문인 강현신 미라클평생교육원 대표가 500만원, 김동근 교수회장이 100만원 등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끼니당 단가 4천500원 중 그동안 전북대 동창회와 발전지원재단에서 1천500원, 지방자치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각 1천원씩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 지난달까지 1만7천400명의 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고, 내년부터는 하루 150∼200명씩 연간 2만4천여명에게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대 총동창회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확대되는 데 지원의 손길을 더해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후배가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대 총동창회는 동문인 강현신 미라클평생교육원 대표가 500만원, 김동근 교수회장이 100만원 등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끼니당 단가 4천500원 중 그동안 전북대 동창회와 발전지원재단에서 1천500원, 지방자치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각 1천원씩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 지난달까지 1만7천400명의 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고, 내년부터는 하루 150∼200명씩 연간 2만4천여명에게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대 총동창회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확대되는 데 지원의 손길을 더해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후배가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