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초등생 국악강좌 '틴틴 창극교실' 개설
국립민속국악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악 교육프로그램 '틴틴 창극교실'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실은 창극, 판소리, 전래놀이, 국악 동요를 배우고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6학년이 대상이며, 수업은 내년 1월 4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18∼20일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선발한다.

국악원 관계자는 "국악에 대한 어린이 관심을 높이고, 공연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려는 프로그램"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