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문화마을 무료 미술수업…"참여자 만족도 100%"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술 수업은 종이 판화, 클레이, 슬라임 등 다양한 소재를 미술에 접목해 매주 운영된다.
수업 전에는 장생포를 소개하고, 고래문화특구 조성 배경도 설명한다.
지난달까지 총 114회 운영된 미술 수업에는 총 1천70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100%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이 중 91%는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
또 재참여 의사 99%, 프로그램 추천 여부 100% 등 긍정 수치를 보였다.
이에 미술 수업은 지난 9월 울산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공단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