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등록문화재 영화 '마음의 고향' 국회서 상영
CGV, 평택·영등포 등 4개 지점에 아이맥스관 신설
[영화소식] '노량'·'한산'·'명량' 이순신 3부작 연속 상영회
▲ 9시간 동안 보는 이순신 =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상영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달 20일 정식 개봉하는 마지막 편 '노량: 죽음의 바다'를 포함해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을 연속 상영한다.

총 러닝타임은 9시간이다.

긴 상영 시간을 고려해 모든 관객에게 '노량: 죽음의 바다' 굿즈(팬 상품)인 목베개를 증정한다.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공지한다.

[영화소식] '노량'·'한산'·'명량' 이순신 3부작 연속 상영회
▲ 되살아난 윤용규 명작 국회에서 = 한국영상자료원은 4K 해상도로 디지털 복원된 윤용규 감독의 '마음의 고향'(1949)을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상영한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동자승의 이야기로,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1950년 프랑스에서도 개봉했다.

영화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상영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회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영화소식] '노량'·'한산'·'명량' 이순신 3부작 연속 상영회
▲ CJ CGV, 평택 등 4개 지점에 아이맥스관 추가 = CJ CGV는 오는 15일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대전터미널, 천안펜타포트, 평택 등 4개 지점에 아이맥스(IMAX)관을 신설한다.

또 다른 특별관인 4DX스크린(상봉·광교), 4DX(인천), 스크린X PLF(대전터미널) 등도 신설·리뉴얼해 선보인다.

스크린X는 3면으로 구성된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곳이다.

4DX는 음악에 맞춰 오감을 자극하는 상영관이며 4DX스크린은 스크린X와 4DX가 합쳐진 형태로 영화를 상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