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통틀어 한국서 가장 많이 팔린다"…'벤츠 E클래스' 내년 1월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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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에 완전 변경

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내년 1월 11세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2016년 10세대 E 클래스 출시 이후 8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 변경 모델로 올해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벤츠코리아가 내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완전 변경 신차 E 클래스의 외관은 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디지털 기반 최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돼 차량 내 디지털화를 구현했다.

신형 더 뉴 E 클래스의 자세한 라인업 및 가격은 내년 1월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