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제자유구역 확보되면 싱가포르 국제학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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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글로벌학교재단과 교육기관 설립 MOU 체결
경기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을 확보하면 싱가포르 국제학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동환 시장이 7일 아툴 테무르니카르 글로벌학교재단(GSF) 회장과 만나 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첨단산업 육성과 자족 시설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경제자유구역 확보 노력이 내년에 성사될 경우 싱가포르 국제학교의 고양시 설립 가능성이 커졌다.
GSF의 모태인 글로벌학교그룹(GSG)은 세계 11개국 64개 스마트 캠퍼스에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망라하는 12년 과정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세계 정상급으로 평가받는 GSG 교육기관이 고양경제자유구역에 설립되면 글로벌 첨단기업이나 우수 인력 영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테무르니카르 회장은 이날 MOU 체결식에서 "GSF는 고양시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연합뉴스
경기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을 확보하면 싱가포르 국제학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동환 시장이 7일 아툴 테무르니카르 글로벌학교재단(GSF) 회장과 만나 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첨단산업 육성과 자족 시설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경제자유구역 확보 노력이 내년에 성사될 경우 싱가포르 국제학교의 고양시 설립 가능성이 커졌다.
GSF의 모태인 글로벌학교그룹(GSG)은 세계 11개국 64개 스마트 캠퍼스에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망라하는 12년 과정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세계 정상급으로 평가받는 GSG 교육기관이 고양경제자유구역에 설립되면 글로벌 첨단기업이나 우수 인력 영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테무르니카르 회장은 이날 MOU 체결식에서 "GSF는 고양시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