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에 백기봉 변호사 선출돼…한국인 세번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백 변호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ICC 당사국총회에서 임기 9년의 신임 재판관 6명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한국인이 ICC 재판관으로 선출된 것은 송상현 전 ICC 소장, 정창호 현 재판관에 이어 백 변호사가 세 번째다.
ICC는 집단학살과 전쟁범죄, 반인도적 범죄 등을 저지른 개인을 심리·처벌할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2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본부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북한 등은 회원으로 가입해 있지 않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