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선정·시상식
교육부는 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학술·연구 지원 사업 우수성과 50선'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창의적인 지식을 창출하고 균형 있는 학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인문 사회, 이공계열, 한국학 등 분야별 21개 사업에 총 9천104억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창출된 학술·연구 지원 사업 성과물 1만3천600여개 과제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179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했고,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50선을 최종 선정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우수 연구자에 대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는 한편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 성과가 학문 발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