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25 제공
사진=GS25 제공
편의점 GS25가 겨울 시즌 한정 판매 상품인 딸기샌드위치(사진)를 반값에 판다. 카카오페이로 구매할 경우에 한해서다. 딸기샌드위치는 한정 상품임에도 누적으로 2000만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7일 GS25는 오는 8일부터 딸기샌드위치를 전국 매장에 출시하면서 카카오페이로 구매하면 50% 페이백(환급) 해주는 행사를 이달 말까지 한다.

딸기샌드위치는 GS25가 2015년 처음 선보인 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한정 판매해왔다. 국내산 딸기와 생크림을 조합한 제품으로 상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딸기샌드위치에는 당도 12브릭스, 중량 15g 수준의 설향 딸기 4개가 들어간다. GS25 관계자는 "올해 반값 할인 행사까지 추가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생산 라인을 최대치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GS25는 오는 12일 딸기와 라즈베리, 블루베리를 생크림과 조합한 믹스베리샌드위치를 겨울 한정 상품으로 출시한다. 이 제품은 얼려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