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신포동 번화가에 구단 플래그십 스토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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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단에 따르면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이 도심 번화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신포 국제시장, 신포 패션문화의 거리와 인접한 인천의 블루마켓 플래그십 스토어는 9∼10일 '팝업 스토어'로 운영 시작을 알리고, 2024시즌 개막에 맞춰 상시 운영되며 선수 촬영이나 팬 서비스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선 오버더피치와의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10일 오후 1시 30분에는 공식 개점식도 진행된다.
인천 구단은 "홈 경기에만 방문할 수 있었던 구단 MD 매장에 대한 팬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