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공주] "경로당 스마트팜서 재배한 새싹인삼 드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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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로당 대상 스마트팜 구축사업 첫 결실…2025년까지 전 경로당 확대
충남 공주시가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구축사업이 첫 결실을 봤다.
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정안면 어물리 행복나눔 경로당에서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방식으로 재배 수확한 새싹 인삼 시식회가 열렸다.
이번에 수확한 새싹 인삼은 지난달 19일 경로당 내 스마트팜 식물재배기에 심은 것이다.
이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팜 식물재배기는 자동으로 온습도와 수분, 생육상태 등을 관리하는 첨단 시스템으로, 최적의 작물 재배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앞으로 이 기기에서 사계절 내내 새싹 인삼은 물론 더덕, 도라지 등을 재배하고 수확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구축사업은 공주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10억원을 들여 지역 20개 경로당에 스마트팜 식물재배기는 물론 건강측정 장비와 양방향 화상회의 장치 등을 갖춘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추가 선정됨에 따라 2025년까지 지역 434개 모든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팜 식물재배기는 식물 실내장식은 물론 어르신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기대 효과가 매우 크다"며 "이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글=이은파 기자, 사진=공주시]
/연합뉴스
![[픽! 공주] "경로당 스마트팜서 재배한 새싹인삼 드시고 힘내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AKR20231206057300063_01_i_P4.jpg)
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정안면 어물리 행복나눔 경로당에서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방식으로 재배 수확한 새싹 인삼 시식회가 열렸다.
이번에 수확한 새싹 인삼은 지난달 19일 경로당 내 스마트팜 식물재배기에 심은 것이다.
이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팜 식물재배기는 자동으로 온습도와 수분, 생육상태 등을 관리하는 첨단 시스템으로, 최적의 작물 재배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앞으로 이 기기에서 사계절 내내 새싹 인삼은 물론 더덕, 도라지 등을 재배하고 수확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구축사업은 공주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픽! 공주] "경로당 스마트팜서 재배한 새싹인삼 드시고 힘내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AKR20231206057300063_02_i_P4.jpg)
특히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추가 선정됨에 따라 2025년까지 지역 434개 모든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팜 식물재배기는 식물 실내장식은 물론 어르신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기대 효과가 매우 크다"며 "이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글=이은파 기자, 사진=공주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