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새해 1월 1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05년 9월 개관 후 처음으로 운영자 바뀌어
경남을 대표하는 전시·회의시설인 창원컨벤션센터 운영자가 개관 후 처음으로 바뀐다.
경남도는 새해 1월 1일부터 경남관광재단이 창원컨벤션센터(이하 세코)를 맡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 창원시가 국비·지방비를 들여 조성한 세코는 2005년 9월 개관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한국종합전시장(COEX)을 운영하는 '코엑스'가 입찰을 통해 세코를 위탁 운영해왔다.
경남도는 공공성과 경남도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올해 말 위탁운영 종료와 함께 2024년 1월 1일부터 출자출연기관인 경남관광재단에 세코 운영을 맡긴다.
경남관광재단은 세코 주관전시회를 확대하고 경남도 역점사업과 연계한 국제회의 등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세코 공공성을 강화한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이 기존 관광산업 진흥업무와 함께 마이스(국제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업무까지 같이 운영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

경남도는 새해 1월 1일부터 경남관광재단이 창원컨벤션센터(이하 세코)를 맡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 창원시가 국비·지방비를 들여 조성한 세코는 2005년 9월 개관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한국종합전시장(COEX)을 운영하는 '코엑스'가 입찰을 통해 세코를 위탁 운영해왔다.
경남도는 공공성과 경남도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올해 말 위탁운영 종료와 함께 2024년 1월 1일부터 출자출연기관인 경남관광재단에 세코 운영을 맡긴다.
경남관광재단은 세코 주관전시회를 확대하고 경남도 역점사업과 연계한 국제회의 등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세코 공공성을 강화한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이 기존 관광산업 진흥업무와 함께 마이스(국제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업무까지 같이 운영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