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6억원 확보

홍천·횡성·영월·평창 각 24억원 규모…현안 사업 탄력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정선·평창)은 지역 현안 18개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6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홍천·횡성·영월·정선·평창 등 지역별로는 각 24억원 규모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홍천 장전평리 작은절골 소교량 개축과 남면 신대리 하은천 제방 정비, 횡성 공근면 용수개발과 안흥면 주천강 친수공간 조성 등 지역 현안에 반영된다.

또 영월군 김삿갓면 지방하천 옥동천 하도정비와 주천면 금마리 농기계 임대사업, 평창 대관령면 차항리 농어촌도로 개선과 평창읍 약수리 군도 1호선 위험사면 정비 등에도 투입돼 조속한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유상범 의원은 "군민 편의 확충과 지역 안전 확보 차원에서 특별교부세가 많이 반영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