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클록·로봇심판 준비…KBO 심판위원회 1차 동계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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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무국은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두산베어스 베어스파크에서 심판위원회 1차 동계 훈련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투수 투구에 제한 시간을 두는 피치 클록은 상황별 타이머 계측 및 실시간 계측원 소통 훈련을 실시한다.
ABS 훈련은 무전기와 이어폰 적응, 오류 발생 시 대처법 숙지 훈련 등을 진행한다.
전자 장비를 사용하는 두 시스템 특성을 고려해 장비 문제 및 소통 오류로 인한 경기 지연이 없도록 실제 경기와 같이 모의시험을 실시해 현장 혼란을 막을 예정이다.
KBO 사무국은 "피치 클록과 ABS 등 새로운 제도가 리그에 잘 정착하도록 지속해서 시스템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