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리단 카페거리·식사동 구제거리·성사골 맛집거리
고양시, 3대 관광특화거리 이색 명소로 활성화
경기 고양시는 관광 특화 거리를 이색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밤리단길 디저트·카페거리와 식사동 구제거리, 성사골 맛집테마거리 등 3곳을 관광특화거리로 지정했다.

시는 방문객들이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블로그 체험단 운영을 비롯한 홍보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거리별 지도를 제작해 주요 관광지에 배포하고 맛집테마거리는 버스 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특화거리가 지역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3대 관광특화거리 이색 명소로 활성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