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단독주택서 불…50대 숨진 채 발견
23일 오후 11시55분께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창고에 있던 A(56)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주택 1동과 부속 창고 1동을 모두 태운 뒤 1시간36분 만에 꺼졌다.

집 안에 있던 90대 노부부는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