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다슬기·덕유산 등 강조
'2024년 무주방문의 해'…무주군, 새 브랜드 정체성 공개
전북 무주군은 '2024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담긴 새 브랜드 정체성(BI.BrandI Identity)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새 BI는 무주 상징물인 반딧불이, 덕유산, 다슬기 모양을 형상화하고 초록색 자연을 강조하면서 '자연특별시 무주'라고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반딧불이가 세상을 밝히듯 무주의 기운이 널리 뻗어나가는 것을 형상화했다"며 "각종 홍보물, 인쇄물, 상품 등의 쓰임새를 고려해 다양한 버전의 BI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BI 상표권을 등록하고 군청의 모든 문서와 홍보자료에 이를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무주를 자연스럽게, 특별하게, 더욱 품격있게'를 구호로 내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